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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선 횡성군체육회장 선거 초읽기 들어가

체육회, 선관위원 7명 선정 본격 선거 관련업무 착수
출마자 체육계에선 이기태 전 탁구협회장, 일반인은 저울질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2일

ⓒ 횡성뉴스
횡성군체육회는 초대 민선 횡성군체육회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횡성군체육회는 지난 19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선거관리 위원을 확정했으며 횡성군체육회 규약·규정 중 제8조(임원) 개정 전 부회장 5인에서 개정 후 부회장 7인(당연직 부군수, 교육장)으로 변경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구성일 기준,‘비당원 확인서’제출과 시·군·구체육회와 관계없는 외부위원(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이 전체 위원의 2/3이상으로 구성된 7∼11인 이내의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횡성군체육회의 확정된 선거관리위원 7명은 외부 추천과 본인의 의사를 물어 선정되었다는데 학계에서 채용식 송호대 교수와 박승현 한국골프대 교수 등 2명, 체육계에서 안창규 체육회 이사와 정두화 체육회 이사 등 2명, 사회단체에서 박순업 문화원장과 박재홍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2명, 법조계에서 임영민 군 기획감사실 송무관 등 7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선거관리 위원회는 앞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선거관련 일정 등을 최종 결정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한 국민체육진흥법이 내년 1월 16일부터 본격 시행되는데 횡성군의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지연 등으로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춰진 1월 30일로 선거를 치르는 방안이 잠정결정 되었다.

횡성군의 경우, 인구 5만명 미만으로 회장선거 대의원 수는 50여명으로 되어있으나 도에 승인을 얻어 선거인단은 종목별 회장 33명, 읍면체육회장 9명 등 4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체육회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이번 횡성군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군 체육회 임원은 선거 60일 전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러나 군체육회 임원 중에는 지난 16일 사퇴서를 군체육회에 제출한 이기태 전 횡성군탁구협회장으로 사실상 체육회 관련 임원 중에는 이기태 전 회장 뿐으로, 일반인이 출마를 고려하는 사람이 있어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일반인이 체육회장에 출마를 하려면 선거 10일전 2일간의 접수를 받는다.

그동안 유력한 출마자로 거론되었던 황해일 현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육단체 종사자 사임시한인 지난 16일까지 부회장직 사임을 하지 않아 사실상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역 일각에서는 각종 선거관련 규정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기회를 놓친 사람도 있고 여러 사안이 지역에 잡음으로 일고 있어 초대 민선 횡성군체육회장 선거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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