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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면 석화리 오염토 정화시설 설치 결사반대
주민들 “횡성군 의지에 사업 승인 여부 달려 있다” 집단 행동예고
사업자 “생물학적 처리방법 주변에 피해가 전혀 없다” 주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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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석화3리 이장이 오염토양 정화사업 예정부지를 안타까운 모습으로 가리키고 있다. |
ⓒ 횡성뉴스 |
| 서원면 석화3리 758-2번지에 토양 경작법을 응용한 토양정화시설을 설치해 폐 주유소 등 유류오염 토양(TPH,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 등)을 1일 100톤 규모로 반입처리 시설을 하려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정재 석화리 오염토양 정화시설반대 대책위원장(60·석화3리 리장)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섬강의 지류인 이리천의 최상류 지역이고, 수년 전부터 대단위 테마파크인‘드림마운틴’사업을 추진 중 일뿐 아니라 48가구 80여명의 주민들이 친환경농업을 하는 지역으로 사업이 진행되면 결사적으로 막을 수밖에 없다”며 마을주민들과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실행사인 (주)서원(대표이사 안병헌)측에 따르면 본사업은 소규모 오염토양을 반입 미생물을 이용한 토양 경작법을 활용한 생물학적 처리방법으로 주변에 피해가 전혀 없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인 원용식(82·전 횡성군의회 의장)씨는“미래청정지역인 횡성군에 친환경적이고 친사회적인 사업을 유치 발전시켜야 됨에도 이웃지역 개발을 위한 오염원이나 유입 처리하는 혐오시설을 허가 해주는 것은 말도 않된다”며 “횡성군에 강력히 항의 할 것”이라고 분개해 하고 있다.
위 사업은 도 등록 승인사업으로 횡성군에서 건축물 등을 허가해주면 도에서는 현장조사 후 사업을 승인해주는 절차로서 횡성군의 의지에 따라 사업의 승인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민들은 50여 개의 현수막을 면소재지 주요도로 및 횡성군에 달고 횡성군청 옆에 집회 신고를 내는 등 강력 투쟁에 나선다는 각오다. / 합동취재반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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