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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지역영세 상권 붕괴 위기

롯데슈퍼 지난 7일 임대 만료로 문 닫고, 기존 일부 마트는 반토막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1일

↑↑ 롯데슈퍼 횡성점이 임대계약 만료 등의 이유로 지난 7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횡성뉴스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변화하는 시장상황으로 횡성지역 상권이 붕괴되고 있다.
지난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시장경제가 부익부 빈익빈의 세태로 접어들면서 소상공인이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횡성지역의 소비자들도 대형마켓의 등장으로 소비패턴이 변하여 중소형 점포 중심의 골목상권 쇠퇴와 지역경제 낙후로 지역상권의 붕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횡성지역은 한달 전 중대형 식자재 마트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기존의 마트들의 매출은 반토막이나고 이에 따른 구조조정 등으로 후유증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롯데슈퍼 횡성점이 문을 닫았는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점포임대 계약기간이 끝이나 닫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용 고객들은 중대형 마트가 입점하면서 영업매출이 하락한 것은 사실로 영업이 잘되면 임대계약을 연기하지 않았겠냐는 말이다.

또한 기존 마트를 운영하는 A씨는 “중대형 식자재 마트가 들어오면서 매출은 반토막이 난 것이 사실이라며 작은 지역에서 나누어 먹기식으로 덤빈다면 영세업체는 죽기 마련이라며 전통시장의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씨는 “횡성지역 처럼 농촌지역이면서 작은 지역은 중대형 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진출을 막기 위한 조례를 제정해야 영세상인과 전통시장이 살아갈 수 있다”며 “중대형 마트 입점으로 소상공인이 어려우면 그에 따른 실업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주민 B씨는 “횡성지역 현실은 경기가 최악이라며 건설 경기나 부동산 경기나 모두가 멈쳐선지 오래되어 시내 곳곳이 임대 현수막이고 문닫은 상가가 줄비해 이러다가 지역상권이 몰락하는 거 아니냐”며 한숨을 쉬었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역의 상권이 부익부 빈익빈의 행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공동체가 무너지는 현상으로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 및 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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