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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어사품조합, 벼 수매가 낮게 책정했다 ‘불만’ 높다

쌀값 계속 오르는데 타 시·군 및 강원쌀협동조합 보다 금액 차이 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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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24일 2019년산 벼 수매가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금년은 가뭄과 기상여건 악화로 작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를 위해 만생종인 삼광벼 수매가를 전년도 보다 벼 40kg당 1,000원 인상한 6만1,000원에 결정했다.

또한 “지난해에 벼 40kg당 6만원에 수매한 농가를 대상으로는 정산결과 2,000원씩 추가로 지급한다며 금년에도 정산결과에 따라 추가 지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강원쌀농업협동조합은 금년에도 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보다 벼 40kg당 4,000원이 비싼 6만5,000원에 수매를 하여 농민들의 반발이 심하다.

서원면의 농민 A씨는 “농민을 위한다는 농협에서 매년 벼값을 싸게 책정하여 농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금년에도 전국적으로 벼값은 계속 오르고 있고 농협중앙회도 쌀값 지지를 위해 지역농협들이 농가에 지급하는 벼 우선지급금이 40㎏ 한포대 당 6만원 이상에서 결정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우선지급금 6만원 이상 지급과 확정가격 조기결정은 벼값을 선제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주로 소농들의 벼를 사들이는 민간 RPC들도 이런 영향을 받아 벼값을 조금이라도 높게 책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는데 횡성농협은 왜 강원쌀농업협동조합 보다도 벼값을 헐값에 책정하여 농민들을 힘들게 하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강원쌀농업협동조합 관계자는“우리는 한달 전에 삼광벼 수매가를 40kg당 65,000원에 수매를 하고 있고 벼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벼를 수매한 조합원에 한해 추가 정산을 하여 5,000원 정도씩 추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강원도 동해안 권역도 63,000원선에 수매를 하고 철원은 67,200원에 수매를 하고 있는데 횡성은 벼 수매가가 너무 형편없다며 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장의 인력을 구조 조정해서라도 농민들을 위한 농협이 되야 한다”며 “벼 수매가를 작게 책정하는 것은 인건비 과다 등으로 농민들만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농민 B씨는 “농협에서 수매를 하려면 타 시·군과 형평에 맞게 수매가를 책정해야 하는데 횡성은 형편없다며 강원쌀농업협동조합에서 추가정산을 5,000원을 더 주면 같은 벼인데 농협과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난다며 이게 무슨 농민을 위한 농협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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