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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 상대리, 마을주민 수목장 설치 ‘결사반대’

횡성군·군의회에 탄원서 제출 … 마을 곳곳에 반대 현수막 게첨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2일

ⓒ 횡성뉴스
갑천면 상대리 일원에 서울 소재 종교시설에서 수목장림을 조성하는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 A종교시설 수양관이 위치한 상대리에 해당 종교시설이 7,000여㎡ 면적의 수목장림을 조성하겠다며 사업을 승인해 줄 것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상대리 마을주민들은 수목장설치 반대대책추진마을회를 결성했고, 마을입구 곳곳에 상대리마을회, 상대리청년회, 상대리친환경작목회, 상대리귀농·귀촌인 등에서 반대 입장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지난 14일 횡성군청과 횡성군의회를 방문해 12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에 기본적인 행복추구 권리의 편안하고 소박한 삶의 생활을 함께 영위하며 어울림의 희망을 한데 모아 결사투쟁을 결의한다며 수목장 허가신청에 대한 불허 요청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 마을주민들은 탄원서를 통해 “산촌마을(느릅재·자연부락명) 귀농·귀촌 30세대는 옹기종기 살아가고 있는 전원마을로 거주지역과 100m인근 임야에 종교단체에서 수목장 설치에 따른 허가를 득하고져 횡성군청에 신청서를 제출함에 주민은 모두 울분하며, 혐오시설인 수목장이 허가되어 설치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마을주민 일동은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420번 지방도에서 느릅재(자연부락명) 수목장 예정지까지 약 1.2km는 농로 폭이 3m로 좁아 주민차량 및 농기계 통행이 불편함은 물론 주민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수목장이 설치가 된다면 향후 마을을 떠나는 이주세대 증가 및 귀농·귀촌세대 감소로 인해 마을발전에 저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횡성군은 신청서가 제출된 만큼 처리기한 날짜가 오는 12월 13일까지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취재를 위해 해당 종교시설 입장도 들어보려 여러차례 수양관에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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