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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군수 보궐선거 100여일 앞으로 다가와
군수 보궐선거 박두희 부군수, 한창수 도의원 출마포기 선언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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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의 여론조사 발표가 농한기를 맞은 각 마을 사랑방을 달구고 있다.
4월 15일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횡성군수 보궐선거에는 그동안 민주당 2명, 한국당 8명 등 10여명이 거론되었으나 구랍 지난 16일 이관인 횡성포럼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출마 포기의사를 밝혔고, 박두희 부군수도 지난 27일 간부회의서 내년 군수 보궐선거 출마포기를 선언했다.
박 부군수는 간부회의에서 건강문제를 이유로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창수 도의원도 지난 28일 자유한국당 횡성지역 당직자 간담회의에서 군수 출마의사를 접고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출마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말 한국당 소속 출마예상자 3명이 출마 포기의사를 밝히면서 여야 출마자들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군수 보궐선거에 출마예상자는 민주당에서 이관형 전 도의원과 장신상 전 군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박명서 군민대통합위원장, 이병한 전 부군수, 진기엽 전 도의원, 함종국 도의회 부의장 등 5명으로 압축됐다.
이밖에도 전인택 바른미래당 도당수석부위원장의 출마설도 나돌고 있어 군수 보궐선거 도전자는 8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횡성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2월 2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루어져 여야 정당별 국회의원 공천자와 합종연횡이 관건으로 떠오르면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군수보궐선거 얘기로 추운 날씨를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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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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