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구랍 31일 보훈공원 군민의 종각 앞에서 개최됐다.
타종행사는 오후 11시 20분부터 3인조 밴드 ‘버디스’와 퓨전 타악그룹의 ‘타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마무리 인사, 타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소원지를 작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들의 새해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한편, 1월 1일 횡성 덕고산을 비롯한 3개소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