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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첫 횡성군 체육회장 선거 이틀 앞으로

이기태 전 횡성군탁구협회장, 정명철 전 횡성군의회 의장 ‘맞대결’
입후보자는 어깨띠, 윗옷, 전화, 문자전송 등 후보자만 선거운동 가능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3일

ⓒ 횡성뉴스
1월 15일 실시되는 민선 첫 횡성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누가 당선의 영예를 누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입후보 등록을 마친 2명의 후보들은 대의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체육회는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 그리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통한 우수 선수 양성으로 체육진흥에 기여하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체육단체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겸직하면서 체육단체가 지자체의 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됨에 따라 체육단체를 정치적인 영향력에서 배제하기 위해 지자체 장의 겸직을 금지한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됐고, 1월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와 관련 1월 15일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선 첫 횡성군 체육회장 선거는 횡성군 체육단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시금석(試金石)으로 체육인들 사이에선 누가 첫 체육회장을 맡을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민선 첫 횡성군 체육회장 선거에는 지난 5일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이기태(66) 전 군 탁구협회장과 정명철(63) 전 군의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쳐 맞대결로 치루어 지게 됐다.

이에 군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종목별협회장과 읍·면체육회장, 종목별협회 추천인 등 선거인 65명의 명부를 확정지었다. 선거운동기간은 5일부터 15일까지로 선거는 15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원 2층 문화교실에서 후보자 2명의 정견발표를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횡성문화원 2층 문화사랑방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횡성군 체육회장 입후보자는 어깨띠와 윗옷을 착용할 수 있고 전화 통화와 문자 전송(사진·음성·동영상 등)을 이용해 후보자 자신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민선 첫 횡성군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는 투표자가 65명에 불과하고 후보자도 2명으로 투표마감 시간이 지나면 개표시간이 길지 않아 당선인을 확인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지가 않아 보인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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