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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번영회, “강원도청 횡성으로 이전” 촉구
4개국도, KTX횡성역, 공항 최고의 교통 요충지 강조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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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 횡성군번영회가 강원도정의 효율적 운영과 시·군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을 횡성군으로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
ⓒ 횡성뉴스 |
| 횡성군번영회(회장 권용준)가 지난달 22일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도청 청사를 횡성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횡성군번영회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교통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도청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횡성은 영동·제2영동·중앙고속도로와 4개국도, KTX횡성역, 공항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이다. 수도권과 세종시의 접근성이 훌륭해 중앙정부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도청 위치에서는 동해, 태백 등 5개 시군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되나, 횡성에서는 18개 시·군 모두 2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해 도정운영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횡성은 그동안 군사시설과 원주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오랜 세월 개발제한에 묶여 고통을 받아왔고, 2018동계올림픽에서도 당초의 약속을 깨고 종목유치에서도 제외되는 아픔을 당했다”며 “이제는 강원도가 횡성의 고통과 아픔에 답해야 할 시기이다”고 했다.
특히 횡성군번영회는 입지장소로는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부지와 횡성읍 마산리 횡성역 인근지역 2곳을 꼽았다. 두 곳 모두 최적의 교통 여건과 기반시설을 갖고 있고,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과 업무시설 수용이 가능하고,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개의 대학이 있고 횡성인재육성관 등 교육여건 역시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권용준 횡성군번영회장은 “강원도청은 결코 춘천의 전유물이 아니다. 강원도의 효율적인 도정운영과 시군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강원도청이 횡성으로 이전되어야 한다”며 “최문순 도지사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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