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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감염병 발생 지역상권 ‘매출 반토막’ 상인들 한숨

약국 마스크 판매 늘었지만, 공장에서 공급 안돼 마스크는 바닥난지 오래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0일

↑↑ 사진은 본문기사와 관련없음
ⓒ 횡성뉴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폐렴 환자 발생으로 지역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횡성읍내 거리에는 평소보다 오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나마 외출을 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일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주민은 약국을 가도 마스크가 떨어졌다고 하여 구입을 못했다고 한다.

일부 상인들은 가뜩이나 지역경기가 안좋은데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보니 누가 외출을 하고 외식을 하겠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침이나 콧물 같은‘비말’로 전파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역시 방문객들이 급격히 줄어 지역경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횡성지역 약국과 수퍼에서는 마스크 판매 늘었지만 공급이 안되어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마스크는 바닥이 난지가 2주째이고 손 소독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보급이 안되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고 약국 개인들이 구입해 판매를 하는 것”이라서 “행정기관에서는 어떻게 하지 못한다며 군민들은 마스크나 손 세정제가 없으면 평소 손씻기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횡성군 약사회장은 “횡성지역은 정부가 권장하는 마스크는 바닥난지 2주가 된다”며 “마스크 공급을 위해 노력하지만 전국적인 현상이고 공장에서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언제쯤 마스크가 공급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감염 예방에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역에서 구입할 수가 없자 주민들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출은 자제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중국발 코로나 감염병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마스크나 손 소독제까지 품귀현상을 보여 주민 개개인의 예방활동이 어느때 보다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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