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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수 보궐선거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 미래통합당 박명서 후보로 최종 결정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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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4월15일 치러지는 횡성군수 보궐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횡성군수 선거 후보자가 최종 확정됐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일 횡성군수 보궐선거 경선 결과 발표에서 박명서 군민대통합위원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횡성군수 보궐선거 경선 후보로 장신상 전 횡성군의원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 발표했다.
여·야 모두가 횡성군수 보궐선거의 경선은 권리당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를 실시해 결정했다.
이로서 이번 횡성군수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장신상 후보와 미래통합당의 박명서 후보간 맞대결로 치루어진다.
이제 여·야 모두의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온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장신상 후보는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출마를 했다가 고배를 마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미래통합당의 박명서 후보는 비공무원 출신으로 군의원과 도의원을 거치고 군수선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횡성군수 선거는 공무원 출신간 경쟁이 치열했었다. 그러나 이번 군수 보궐선거에서는 공무원 출신과 비공무원 출신의 맞대결로 펼쳐지면서 유권자들의 이목은 집중되고 있다.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일부 주민들의 여론은 주민 A씨는 “우선 선거로 인한 지역파벌 조장이 문제이고 선거로 인한 줄서기가 고질적인 문제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이러한 폐단을 제거시키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횡성군의 지역경제 상황이 바닥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우선이고 선거 시 상호비방을 자제하고 비전과 정책대결로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만이 좁은 지역에 후유증이 없다”며 “유권자들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데 이를 외면하고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각종 유언비어나 인신공격을 하지 않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들어 횡성군은 그동안 공무원 출신들이 군수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공직자 출신 2명은 각종 법률위반으로 불명예를 남겼다.
특히 공직사회의 줄서기가 만연되어 많은 오점을 남겼는데 이번 선거에서 공무원 출신과 비공무원 출신의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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