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 외 33개소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횡성군은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6대를 비치하고 불법촬영 의심 물체 및 흔적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군은 민간화장실 등 자체 점검을 희망하는 업소는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하는 등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화장실은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장유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불법촬영으로 인한 범죄예방 등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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