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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착오로 지원 혜택 받지 못해 ‘분통’

농업인 “2년 연속 실수라고 힘들다” … 공무원 “착오로 인해 누락”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1일

↑↑ 사진은 본문기사와 관련없음
ⓒ 횡성뉴스
공무원의 어처구니없는 착오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혜택을 2년 연속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농업인의 반발을 사고 있다.

횡성읍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A씨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및 여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신청서를 작년과 올해 제출했는데 공무원의 실수로 누락되어 지원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A씨에 따르면 작년에도 공무원의 실수로 혜택을 받지 못했으나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해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1월 중순경 마을주민과 함께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 서류를 신청했고 똑 같은 실수가 반복되었다는 것.

A씨는 “함께 찾아가 신청한 마을주민들은 지원 받은 것을 알고, 담당공무원에게 확인해 보았더니 이번에도 나만 누락된 것을 알게 되었고, 2년 연속 누락된 것은 실수라고 보기 힘들다”며 “저를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몹시 나쁘며, 이제는 지원을 받지 않아도 좋으니 잘못된 것은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1월에 접수를 받다보니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착오로 인해 누락된 것 같다”며 “해당 농업인에게 죄송하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농작업과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농업들을 대상으로 문화(영화관, 공연장, 서점, 미용원, 목욕탕, 놀이공원 등 27개 업종 사용가능)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농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편, 횡성군은 올해 3억17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20세 이상 만75세 미만 여성농업인 1600여명에게 복지바우처를 지원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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