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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민속5일장 추석 대목 앞두고 장기휴장 어려움 호소

상인회, “오는 16일 장부터 열도록 대책 마련해 줘야 한다” 주장
군, “상인들 사정 알지만 코로나 여파 정부 정책에 따라야”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14일

ⓒ 횡성뉴스
횡성 민속5일장(상인회장 신영선) 상인들이 코로나로 인한 5일장 폐쇄로 추석 대목을 앞두고 5일장 개장을 해줄 것을 지난 7일 장신상 군수를 만나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영선 상인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휴장하는 것에 동참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것이 장기화 되다보니 상인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추석 대목을 맞아 오는 16일부터라도 5일장 개장을 요구하였으나 장 군수는 코로나 여파로 오는 26일 대목장을 열도록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는 것.

이에 신 회장은 “5일장 상인들은 26일 하루 장을 열자고 물건을 해야 하는데 그럴 사람은 없다”며 “그럼 5일장 상인들은 죽으라는 것이냐 16일 장부터 열겠다고 하니 장 군수는 5일장을 개장하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신영선 상인회장은 “5일장 장사로 생계를 유지하는 상인들은 어디에서도 보상이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일반 소상공인들은 지원도 받지만 우리 5일장 상인회는 어려움이 많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는 16일 장부터 개장을 하게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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