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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수의계약 아무나 따나 … 각종 수의계약 군수 측근 아니면 거의 못 받아

장 군수 측근 3개월간 수의계약 4건에 5,700여 만원 밀어주기 아니냐 의혹 제기
장 군수 “앞으로 수의계약 골고루 공평하게 돌아가게 하겠다” 밝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8일

ⓒ 횡성뉴스
코로나19로 지역의 모든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그래도 운이 좋은 업체는 군에서 발주하는 수의계약이라도 심심찮게 받아 영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도저도 아닌 업체들은 1년에 형식적으로 몇건 밖에 수의계약을 받지 못하거나 전혀 받지도 못해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횡성군 수의계약 현황을 2020년 1월부터 지난 9월 21일까지 9개월 간을 살펴보면 수의계약 건수가 3,772건으로 굉장이 많은 건수와 액수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수의계약은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 공사, 물품의 제조·구매·용역. 다만,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여성기업,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따른 장애인기업과 계약은 추정가격 5천만원 이하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약 2년 전부터 지난 한 군수와 군수 권한대행, 그리고 현 장 군수의 수의계약 내용을 살펴보니 군수가 누구냐에 따라 특정업체의 계약 현황이 변동되었으며 군수 권한대행 때에도 그 상황은 변동되었고 이번 보궐선거로 당선된 장 군수도 역시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종 군을 상대로 업을 하는 사람들은 수의계약이라도 따야 업을 유지할 수가 있는데 횡성군을 상대로 수의계약을 따서 생계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은 줄을 서지 않으면 먹고살기가 힘든 것이 사실로 나타났다.

일부의 업종에서는 장 군수 이전에는 수의계약을 전무하다 시피한 일부 업체가 장 군수 들어와서 수의계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은 장 군수 전에는 수의계약도 거의 받지 못하고 힘들게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에 제보를 한 군민은 장 군수가 지난 4월 16일부터 군수업무를 시작하면서 선거캠프의 인물이 선거 후 7월경부터 지역에 모 업체를 만들어 수의계약을 여러 차례에 걸쳐 받았다며 이는 군수가 밀어주기를 한 것이 아니냐며 이 업체가 받은 것은 43일간 4건에 5,700여 만원을 수의계약 받았다며 불만을 나타내며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이 사람은 예전부터 점포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인물이 장 군수가 당선이 되고 나서 점포를 열어 군의 각종 수의계약의 혜택을 받는 것 아니냐며 만약 장 군수가 군수에 낙선하였다면 이러한 점포를 열었겠냐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장신상 군수는 “수의계약까지 군수가 누구줘라 말할 수는 없다”며 “내가 취임하고 부터는 공평하게 차별화 하지말고 골고루 나누어 주라고 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도 챙겨 소외되는 업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A씨는 “횡성군에서 1년에 각종 수의계약이 수천건이 된다”며 “지역업체에서는 수의계약으로 기본적으로 유지하는 곳이 많은데 군에서는 돌아가면서 형평에 맞게 수의계약을 줘야하는데 선거 시 1등 공신이나 평소 측근이나 지인들에게 수의계약이 돌아가고 있다. 이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자 B씨는 “사정이 이렇다 보니 먹고살라면 어떡해 군수한테 줄을 서지 않느냐”며 “이러한 관행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와 이젠 과감하게 없어져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각종 경기가 침체되고 모든 부분에서 힘들다고 아우성인 가운데 횡성신문은 이번 기사의 제보로 약 2년 전부터 횡성군의 수의계약 내용을 살펴보니 1년에 수천 건씩 발생하는 수의계약이 지역에 각종 잡음을 만들고, 파벌을 만들고, 줄을 세우고 하는 것이 어느 군수를 막론하고 관행처럼 나타나 이는 곧바로 시정되어야 할 과제이며 현 군수 때부터 이러한 관행이 사라지길 기대한다.

한편 횡성군에서 집행하는 각종 수의계약 관련 현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입찰란에서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각종 제기되는 의혹과 문제들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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