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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들이 전하는 신년 메시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4일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 유 상 범
국회의원
ⓒ 횡성뉴스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신 일마다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사태는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었고 경제와 민생은 나날이 어려워졌습니다.

더욱이 정치를 이끌어 가야 할 집권 여당은 다수의 힘으로 ‘상생과 협치’는 무시하고 군민을 분열시키고 국격을 훼손하는 입법독재를 자행하며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는 무너져 내렸고 불신과 갈등, 대립만 깊어졌습니다.
저는 소수 야당의 국회의원으로 입법독재를 막기 위해 치열한 투쟁을 하는 가운데서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횡성군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온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 해결을 위한 비상취수원 제도를 법제화하는 ‘수도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 소음 보상법 주변 지역 피해 보상 대책 마련, 치악산 국립공원해제, 송전선로 건설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에 빠져있던 ‘1톤 미만 화물 전기차 모듈 및 차량 사업화 지원’사업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20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아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힘이 군민의 관심과 신뢰를 회복하여 사랑받을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여 기쁜 새해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혜로운 정책으로 최선”
↑↑ 장 신 상
횡성군수
ⓒ 횡성뉴스
안녕하십니까! 횡성군수 장신상입니다.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차고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굳건한 지지와 협조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이끌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유치와 정부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인구도 지난 해 5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올 한해도 변함없이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혜로운 정책으로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는 기업과 소상공인, 일자리와 소비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회생의 불씨를 살려내고 저출산과 고령화는 단기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넘어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교육, 주택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정책으로 위기를 돌파하겠습니다.

이모빌리티, 수소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와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로 현안해결의 실마리도 풀어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질 좋은 일자리로 청년인구 유입을 늘리고 미래가치 중심의 투자로 지속성장을 이끌 동력을 만들겠습니다.

안정된 정주여건과 경쟁력 있는 농촌,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와 차별 없는 명품교육으로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담보하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더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행정으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과 약속드렸던 공약사업도 하나하나 살뜰히 챙겨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들은 집중력과 일관성으로 내실을 다지고, 성과를 극대화해 횡성의 꿈을 실현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부지런히 군민과 소통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감정책으로 횡성의 꿈을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2021년, 상서로운 신축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기본과 원칙의 힘으로 2021년을 열어가겠습니다”  
↑↑ 권 순 근
횡성군의회 의장
ⓒ 횡성뉴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막힘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또 다시‘새해 새아침’이라는 변함없는 희망을 웃으며 맞이합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신명나는 일만 생기시고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횡성에도 희망이 늘 샘물처럼 솟아나는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지난 해 불어 닥친 코로나 19의 범세계적 대유행은 사람들 간 전염과 확산 외에도 문화적,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외출 자제, 사적 모임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에게 사회적 고립을 자초하게 만들었으며 사회적으로 고아가 된 사람들은 심리적 불안과 재정적 공포감에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각국의 여행제한과 봉쇄 조치로 세계 경제적 불황이 기정사실화 되었고, 노동자들은 심각한 경제적 타격에 실업대란과 정리해고라는 공포에 신음해야 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의 종말을 원하는 코로나 19의 특성은 예전에는 당연시 했던 소소한 일상이 너무나 그립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전대미문의 역대급 재난인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군민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5만 군민 여러분!
횡성군의회는 지난 해 7월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여 후반기 의정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소통하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36조에서 명시한 의원의 의무와 “기본이 제대로 바로 서면 자연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게 된다”는 「本立道生(본립도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기본과 원칙의 힘으로 2021년을 열어가겠습니다.

횡성군의회의 존재가치는 군민에게 인정받을 때 그 빛을 더할 것입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삶을 살피고 군민의 뜻을 헤아리겠습니다.

끝으로, 군민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을 가득 품고 떠오른 태양처럼 큰 소망들을 하나씩 실현시켜 나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치경찰 시대 존경과 사랑받는 횡성경찰”
↑↑ 김 택 근
횡성경찰서장
ⓒ 횡성뉴스
횡성 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했던 2020년 한해가 저마다의 가슴 속에 보람과 아쉬움을 남기고, 어느덧 저물어가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횡성 경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신 횡성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횡성지역은 범죄발생률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군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격려와 협조가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경찰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실로 의미있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형사소송법을 비롯하여 경찰법·경찰공무원법 등 경찰개혁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2021년은 경찰사(史)에 있어 가장 획기적인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경찰이 수사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경찰 책임수사 시대’를 맞이하여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이 수사의 주체가 되면 주민들의 인권보호는 물론 신속한 사건종결로 주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금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통하여 하반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는 경찰활동의 민주성과 주민지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광복 이후 꾸준히 논의되어 온 시대적 과제로서 마침내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이러한 자치경찰제는 치안-지방행정 간 연계·결합을 통해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과 함께 주민친화적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우리 횡성 경찰은 자치경찰 시대를 맞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치안을 기본으로 삼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여러분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신 군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이겨내고 밝은 얼굴과 미소 퍼져 나가길…”

↑↑ 김 기 찬
농협 횡성군지부장
ⓒ 횡성뉴스
2020년 경자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기 전에 먼저 작년을 되돌아보면 연초에 중국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은 1년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5일장의 휴장 반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저하, 학생들의 등교 불편, 모임 및 여행 자제에 따른 정신적 답답함 등등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속에서도 어려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둔내토마토축제, 안흥찐빵축제, 더덕축제 등 횡성군의 명품축제들이 불가피하게 취소되기도 하였으나, 횡성한우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 개최하여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농축산물의 온라인판매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시민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하여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횟수도 늘었습니다. 이에 횡성산 농축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인정받는 한 해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원주라는 대도시에 인접하고 있음에도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적은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보이는 것도 코로나19를 이기고자 하는 군민들의 단합된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말합니다. 직면한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사회가, 나아가 나라가 더욱 발전해온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횡성군민은 일제시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3.1만세운동을 일으킨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독한 시대에 군민들의 작은 외침들이 모여 종국에 우리 민족의 광복을 가져왔던 것처럼, 횡성군민은 단합하여 위기에 굴복하지 않는 승리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치료제도 조만간 생산될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군민들의 밝은 얼굴과 미소가 널리 퍼져나갈 것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더욱 발전하는 역사를 쓰는 2021년 횡성군민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횡성축협한우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
↑↑ 엄 경 익
횡성축협 조합장
ⓒ 횡성뉴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양축가 조합원 여러분!
대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우리는 매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극복해 나간 만큼 이 사태가 끝날 때까지 횡성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슬기롭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지난 한 해 한우사업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전국 최고의 행사인 횡성한우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가축경매시장을 휴장하여 농가의 사육계획에 큰 차질을 주었습니다.

또한 대형마트 휴장, 학교의 온라인 수업 등의 여파가 횡성의 한우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횡성축협한우는 전국 최고의 명품답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라이브커머스에서 15분만에 완판을 하는 등 축협 조합원의 한우출하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휴가철 전 여행을 주저하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울역 등에서 직접 마스크를 나눠주며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기고 하였고, 온라인 사업을 활성화 시켜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나름의 역할을 하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였습니다.

올해는 소의 해입니다.
소의 해이니 만큼 저희 횡성축협한우도 한발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육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잡고 높은 등급의 한우를 출하하여 양축농가에게도 더 큰 이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선에서 묵묵히 횡성축협한우 만들기에 전념을 다하시는 조합원님과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하여주시는 횡성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며 하시는 사업의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행복·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새해 되길…
↑↑ 전 병 수
횡성군 노인회장
ⓒ 횡성뉴스
2020년을 뒤로하고 대망의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횡성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긴 장마, 무더위,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던 2020년은 추억 속으로 남기고, 희망차게 맞이하는 신축년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해이기를 소망하며,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안전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여생을 살펴 주시느라 많은 지원과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대단히 고마웠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횡성군 노인회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지만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기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건강과 복지증진 권익보호에 더욱 힘써 나갈 것입니다.

노년시대의 소통과 교류의 장인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에도 노인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횡성군민 모두가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로 걸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로움이 찾아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웃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새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건강한 2021년을 응원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최우선
↑↑ 염홍림 횡성소방서장
ⓒ 횡성뉴스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역사적 위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횡성소방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을 목표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중에도 우리 지역에서는 14명의 확진자만 발생하여 성공적인 방역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우리 횡성군은 대형사고 없이 안전한 2020년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발적인 감염 예방과 소방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지금 이 시각에도 코로나19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청 및 횡성군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횡성소방서는 올해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소방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화재 및 재난 대비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체계적 재난 대응시스템 구축과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청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 감염확산에도 소방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문화된 소방안전강사 양성과 다양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안전교육과 소방안전점검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는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희망찬 새 아침을 맞이하여 2021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더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기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안전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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