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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것부터 고치자 ① 불법주차

횡성의 관문 구리고개 불법주차장으로 변질됐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5일

ⓒ 횡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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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고개는 횡성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이다. 그래서 군에서는 횡성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곳을 전기지중화 공사와 경관개선사업으로 말끔하게 정리했다.

낡은 집은 페인트칠도 새로 하고, 어수선한 담장과 화단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곳을 오가며 보는 사람들은 전깃줄 하나 없이 시원하게 트인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이랬던 구리고개가, 횡성의 관문인 구리고개가 어느새 불법주차장으로 변해버렸다.

구리고개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로 가는 2차로 중 1개 차로는 불법주차 차량이 점령했다. 편도 2차로가 제 기능을 못해 교통에 방해가 되고 있고, 횡성의 첫 관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흉측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횡성의 이미지를 좋게 개선하겠다는 취지가 막무가내 불법주차로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으로 훼손됐다.

고질적인 불법주차를 뿌리 뽑아야 횡성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도로 미관도 살아난다. 양심에 맡겨서 될 일이 아니라면 엄격한 단속을 들이대야 한다. 단속은 적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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