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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신문이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내년 횡성군수 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여론조사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가 지난 15~16일 실시됐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장신상 군수,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함종국 도의원, 박두희 전 부군수, 진기엽 전 도의원 등 5명을 대상으로 후보적합도, 가상대결, 정당지지도, 군정수행 평가 등을 물었다.
[후보적합도] 횡성군수 적합도에서는 장신상 군수가 3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박두희 전 부군수가 15.8%로 2위,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14.4%, 함종국 도의원 12.3%, 진기엽 전 도의원 10.2%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1선거구에서 장신상 39.9%, 박두희 20.0%, 김명기 15.9%, 진기엽 10.0%, 함종국 4.7%, 2선거구에서 장신상 32.8%, 함종국 21.9%, 김명기 12.6%, 박두희 10.5%, 진기엽 10.4% 순이다.
[1대1 가상대결] 1대1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군수가 국민의힘 진기엽, 박두희, 함종국, 김명기 등 4명에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명인데 비해 국민의힘 후보는 4명이나 돼 지지도가 분산된 결과로 보인다.
·장신상:진기엽 더불어민주당 장신상과 국민의힘 진기엽 대결에서는 장신상이 41.0%로 진기엽 26.3%에 14.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1선거구에서 장신상 44.9%, 진기엽 24.0%, 2선거구에서 장신상 36.1%, 진기엽 29.1%다.
·장신상:박두희 더불어민주당 장신상과 국민의힘 박두희 대결에서는 장신상이 43.2%로 박두희 31.3%에 11.9%P 앞섰다. 지역별로는 1선거구에서 장신상 45.7%, 박두희 31.5%, 2선거구에서 장신상 40.2%, 박두희 31.0%로 나타났다.
·장신상:함종국 더불어민주당 장신상과 국민의힘 함종국 대결에서는 장신상이 43.8%로 함종국 28.4%에 15.4%P로 앞섰으며, 지역별로는 1선거구에서 장신상 47.6%, 함종국 19.7%, 2선거구에서 장신상 39.0%, 함종국 39.3%다.
·장신상:김명기 더불어민주당 장신상과 국민의힘 김명기 대결에서는 장신상이 43.8%로 김명기 30.2%에 13.6%P 앞섰으며, 지역별로는 1선거구에서 장신상 46.2%, 김명기 29.8%, 2선거구에서 장신상 40.8%, 김명기 30.7%다.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56.1%로 가장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은 28.5%였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65.7%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은 40대 47.3%, 18세~20대 34.1%, 30대 33.0% 지지를 받았다.
[군정수행 평가] 장신상 군수의 군정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60.2%(매우 잘하고 있다:27.7%+잘하는 편이다:32.5%),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30.8%(잘 못하는 편이다:20.1%＋매우 잘 못하고 있다:10.7%)를 차지했다.
이 여론조사는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횡성군수 선거와 관련, 횡성신문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11월 15~16일 2일간 횡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차기 횡성군수 적합도, 가상대결, 군정수행평가, 정당지지도에 대해 ARS전화조사(무선 82%, 유선 18%)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횡성군수선거 예상후보자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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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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