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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23대 유 명 환 부군수에게 듣는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
군정의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등 강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0일

ⓒ 횡성뉴스
제23대 횡성부군수로 취임한 유명환(55) 부군수가 공직자의 덕목인 공정성, 형평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이나 시책 등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면서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속도를 낼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속초 출신으로 속초고, 동우전문대를 졸업하고 강원도 예산과 국비전략담당, 경제정책과 소상공인지원담당, 산림소득과 산림정책담당, 강원도의회 사무처 농림수산전문위원, 강원도 항만물류담당, 의료원경영개선담당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관료로, 횡성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유명환 부군수에게 앞으로의 계획 및 군민복지 향상을 위한 포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 제23대 횡성부군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과 5만 군민에게 인사말씀?

- 취임한지 20여일이 지났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군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과 큰 부담감을 느낍니다.

지난 6개월여간 군수 부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만 군민과 6백여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지혜롭게 잘 극복해 왔구나 하는 희망도 봤습니다. 군수 권한대행으로 지역의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찾으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 또한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 횡성뉴스

▲횡성군은 군수 부재로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수행하는데 앞으로 치러질 총선과 군수 보궐선거 그리고 군수가 해야 할 지역현안 등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 지역현안들이 많은데 그동안 행정과 군민들의 노력으로 하나 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등 성과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4월 15일 치러야 할 총선과 군수 보궐선거입니다. 선거까지 군정의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면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등 굵직한 현안들 또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30년간 군민에게 피해와 고통을 주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피해대책위원회와 기관단체협의회 등 지역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는 만큼 환경부와 강원도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더욱 속도를 내고,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또한 지난해 10월 군 소음법 제정으로 보상의 길이 열린 만큼 군민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2021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수질오염총량제도 또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올 한해 전 부서의 협업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지역경기 활성화가 중요한데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일자리가 풍부한 횡성을 만드는데에도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총선과 군수 보궐선거가 90일도 남지 않았는데 이번 선거에서 공무원들의 선거의 줄서기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공무원 조직의 선거중립 계획은?

- 4월 15일 총선과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난 간부회의에서도 보궐선거까지 군정의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습니다. 6백여명의 공직자는 당연히 이를 잘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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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에서 “공직자의 덕목인 공정성, 형평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이나 시책 등을 슬기롭게 펴나가겠다”고 하셨는데?

-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할 덕목으로 늘 강조한 것이 공정성, 형평성, 투명성입니다.

지난 과거 국비예산 업무를 하면서도 항상 생각하고 직원들에게 말해왔던 것이 “형평한가”입니다. 정책이나 시책 등 업무 추진시 누구나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원칙과 공정한 절차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없앨 수 있습니다. 지금이 어느 때보다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횡성부군수로서 군정 운영 철학은 무엇인가?

- 앞서 말씀드렸듯이 행정의 공정성, 형평성, 투명성을 최우선의 가치에 두고 직원간 존중과 배려를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속도를 낼 동력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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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과 공직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총선과 보궐선거 등 어려운 시기입니다. 횡성군민과 공직자가 지금처럼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겨 횡성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은 횡성, 더 행복한 횡성군민의 삶을 위해 6백여 공직자와 함께 올 한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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