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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대 김 택 근 횡성경찰서장에게 듣는다

취약지역과 소외계층까지 세심한 치안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열린 공간을 마련하고 귀 기울일 것입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3일

지난 1월 20일 제70대 횡성경찰서장으로 김택근(53) 서장이 부임했다. 경북 선산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 5기로 1989년 경위로 임관해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외사국, 상하이 총영사관, 강원청 치안지도관, 생활안전과장, 홍천경찰서장, 강원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한 김 서장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열린 공간을 마련 언제든지 귀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김택근 서장에게 앞으로 횡성군과 군민들을 위해 펼칠 치안정책 및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 횡성뉴스

▲제70대 횡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횡성에 부임하신 소감은?
- 안녕하십니까? 이번 제70대 횡성경찰서장으로 발령받은 김택근 입니다.
앞으로 치안현장을 통해 차차 군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지만 먼저, 횡성신문의 지면을 빌려 군민 여러분께 부임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기회를 주신 횡성신문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이 국회에 통과되어 군민들의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 횡성경찰은 어떻게 달라지는지요?
- 말씀하셨듯이 형사소송법이 개정되어 경찰의 오랜 염원이었던 수사구조조정이 완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국민이 경찰에 거는 기대도 커졌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경찰은 전문성·책임성·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심사관제를 도입하는 등 책임수사를 실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횡성지역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운전자 및 오토바이 운전자가 많은데 고령 운전자들에 대한 안전대책은?
- 사실 이 문제는 횡성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무려 48%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는 10%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도 신체적인 능력에 따라 운전을 제한하는 방안과 교통안전시설 시인성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횡성군과 함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경우 올해부터 인센티브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횡성경찰은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 횡성뉴스

▲서장님께서 추구하시는 민생치안 중 이것만은 꼭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으시는 것이 있다면?
- 취약지역과 소외계층까지 세심한 치안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치매어르신들에 대해서는 배회감지기를 적극 보급하여 가족들을 애태우는 노인실종사고를 방지하고,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문안순찰 및 창문경보기를 적극 보급하여 노인분들의 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신속한 사건 처리와 피해구제 절차를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까지 세심히 돌보는 횡성경찰이 되겠습니다.

▲서장님의 공직철학 및 조직의 유연성을 위한 리더의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저는 무엇보다 조직은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 모두 단합하여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면 반드시 목표는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또한, 우리의 단합된 모습이 주민들에게 비춰질 때 신뢰를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횡성뉴스

▲횡성군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 부임 당일 삼마치 고개를 넘으면서 먼저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과 함께 지역 치안의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교차하였습니다.

횡성경찰서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항상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열린 공간을 마련 언제든지 귀 기울일 것입니다.
행복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횡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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