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대상자 및 재가 치매홀몸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임시 휴관에 따라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 대상자와 재가 치매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워크북, 카네이션 꽃 화분기르기, 콩나물 기르기, 스트레칭 밴드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참석자는 주1회 방문,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석자(정상군) 및 재가 치매홀몸 어르신은 매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시행여부를 점검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 치매관리T/F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치매안심센터 임시 휴관에 따른 일시적인 사업이나 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더라고 직접 찾아오기 힘든 재가 치매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업이 추진되어 치매증상 악화 방지에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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