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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초 주변 아름다운 토마토 벽화 재탄생

비바람과 햇빛에 퇴색된 벽화, 전문가의 손길 거쳐
김효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1일

ⓒ 횡성뉴스
둔내면 대표 축제인 토마토축제 홍보 및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일환으로 둔내초등학교 앞 시멘트벽에 토마토 벽화 재작업이 진행됐다.

대학생 봉사활동 일환으로 처음 시작된 토마토 벽화그리기 작업은 삭막했던 시멘트벽에 새 생명을 불어 넣은 듯 한 효과를 보여줬고, 이후 3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과 햇빛에 퇴색된 벽화를 다시 살려내고자 4월 28일부터 토마토 벽화 그리기 재작업을 추진했다.

둔내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토마토벽화는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재작업을 통해 초등학교 앞인 점을 감안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 친화적인 색감과 구성을 기획해 새롭게 탄생했다.

둔내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마토 벽화그리기 작업으로 새 단장을 마치게 되면 새로워진 아름다운 벽화로 인해 둔내초등학교 아이들은 물론이고 둔내면 주민 모두가 예쁜 꿈을 꾸며 행복한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둔내면민 화합의 장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를 찾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둔내면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벽화로 인상적인 기억을 남김과 동시에 주천강변의 이색적인 장소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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