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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면 시가지 전기 지중화 사업 50억 투입

도시미관 저해 해소 … 노후 상수관 개량 공사 병행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2일

둔내면 소재지 전기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지난해 한전과 협의를 거쳐 둔내면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올해 1월 한전 본사에서 사업 승인 통보를 받았다.

사업비 50억은 횡성군과 한전이 50%씩 부담하게 되며, 한전에서 직접 시공한다.

횡성군은 본사업의 추진을 통해 둔내면 시가지 내 난립한 전주 및 전선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보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1년도에 둔내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시가지 지역에 지중화 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2022년도 둔내면 둔방1리 주택밀집지역도 지중화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지중화 사업 추진 기간 동안,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 개량 공사를 연계 추진해 2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노후 상수관 개량 공사는 2021년부터 2022년 2개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금년에는 둔내교∼보건소 구간 사업이 진행된다.

장신상 군수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경관 구축과 보행 환경의 안정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만큼, 공사 중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함께 추진되는 노후 상수관 개량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수도 이용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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