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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음식폐기물공장 허가 부적합 판정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우천면 오원리에 설립하려던 음식폐기물공장에 제동이 걸렸다.

군은 최근 A업체에서 ‘폐기물처리사업 계획변경’을 신청한 것에 대해 부적합 판단 내리고 업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13년 동광농산에서 운영하던 깻묵공장을 매입해 음식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사료공장으로 운영하겠다며 지난 12월 22일 공장변경등록신청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우천면 주민들은 편법을 이용한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결사 반대해왔다.

군은 부적합 판단 이유로 “사업대상지는 청정지역으로 음식폐기물공장이 가동되면 대기오염, 수질오염, 악취발생 등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들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하고 있으나 해당업체에서 행정심판 등을 통해 설립을 추진할 것에 대비해 공장출입로를 트랙터로 봉쇄하고 사업 포기를 압박하고 있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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