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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조직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군민 위해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5일

횡성군이 군수가 공백인지가 벌써 4개월이 흘렀다. 이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횡성군의 일부 공무원들의 근무태도에서 비롯된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기강이 해이되어 출근을 하고도 업무시간이 되어 민원인이 기다리는데 흡연장소에 모여 담배를 피우며 자리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점심시간 이후에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진다.

또한 요즘 시가지를 보면 불법현수막이 판을 친다. 특히 시내 도로변 인도에는 통행인이야 다니든 말든 인도에 불법주차를 하는 곳이 너무도 많다. 아주 불법 천국으로 변해 버리는 모양세다.

매번 지적되는 말이지만 민원업무에 있어 관련부서와 소통이 안되는 곳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 이 모든 일들의 공직 기강해이는 군수가 있어도 벌어지는 일들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아직도 군수가 보궐선거로 선출되려면 6개월 정도가 남았다. 정식 군수가 있어도 임기 말이면 레임덕 현상이 벌어지는데 군수 권한대행이라고 얕보는건 아닌지 묻고싶다.

이러한 현상을 보려면 군민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번 역지사지로 공직 내부를 살펴보고 생각해 보라. 일부이긴 하지만 공직기강이 해이 되었다는 게 무리한 표현인지를?

대다수 공무원은 군수가 누가 되든지 상급자가 누가 오든지 자기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늘 민원인과 마찰이나 업무태만으로 지적받는 부서의 사람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요즘 횡성군민들은 모든 면에서 힘들어하고 있다.
농민은 농민대로 추수를 해도 힘들고 영세상인들과 골목상인들은 경기가 바닥이라 힘들고 건물 임대업을 하는 군민들은 몇 년째 임대가 되지 않아 힘들고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다.

이러한 때 행정의 중심인 공무원들이 중심을 잡고 민원인 편에서 군민 편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행정은 아무리 군민들을 불편하지 않게 해줘도 군민들은 더, 더, 더를 바라지만 요즘 돌아가는 것은 누가봐도 심각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 기념사를 통해 “지금 국민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민주주의의 상식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말은 권력기관에만 하는 말만은 아니다 횡성군민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군청 산하 공무원들도 해당이 된다 하겠다.

군민이 일부 공무원의 갑질로 피해를 본다면 이 또한 공무원의 권력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횡성군의 공무원은 횡성군청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횡성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요즘 대다수 군민들이 얼마나 불편해 하는지 군민을 위해 있는 공무원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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