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신문이 송년특집과 지령 500호를 맞아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여론조사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출마가 예상되거나, 출마의사를 밝힌 인물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정성을 기여하기 위해 사전에 횡성신문을 통해 공개를 하였다. 여론조사 실시 후에도 공표 전 정보차단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여론조사 후 지역에서는 누가 일등을 했냐는 등 엄청난 사람들이 문의가 쇄도하였으나 신문에 보도되면 알게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보안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역신문 특성상 횡성신문은 매주 목요일에 마감을 하여 인쇄를 마치면 금요일 새벽에 신문이 도착해 발송작업을 하고 오전에 우체국에 발송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 보도가 마치 횡성신문에서 신문을 사전에 유출한양 매도하고 있지만 횡성신문은 금요일에 우체국에 발송을 해야 우체국에서 월요일에 독자에게 배달을 하기에 10여년간을 똑같은 방법으로 행해왔다.
횡성신문은 우체국에 배달 요청을 하면 그 이후에 발생되는 보안이나 책임은 우체국에 있는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일부인은 자신의 성적이 작게 나오자 각종 유언비어를 살포하고 마치 여론조사가 조작이나 불법인양 호도하고 있다.
횡성신문은 금요일 오전에 우체국에 발송작업을 마쳤는데 일부인이 우체국에 발송한 신문을 찍은 사진을 주말에 배포한 것은 횡성신문의 책임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마치고 아주 정상적이고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사항이다.
그러나 일부인들의 측근에서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치 불법인양 SNS등을 이용 유포하고 있는데 이는 엄연한 허위 사실유포로서 여론조사 기관에서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한다.
언론사의 여론조사는 돈으로 힘으로 그 어떤 것으로도 억지로 조작할 수가 없다. 지역의 여론인 것이다. 자신의 여론이 엉망인 것은 생각하지 않고 마치 여론조사가 잘못된양 비방하면 그러한 사람은 군수에 나설 자격이 없다.
지역의 현실과 자신의 입지를 겸허하게 인정하지 않고 마치 모든 것이 잘못된양 각종 말을 만들어 유포하면 자신만 더욱 추해질 뿐이다.
여론은 지역의 현실로서 받아드려야 본인도 편안하다. 운동경기에서도 승자는 말이 없고 패자는 말이 많은 법이다. 아무리 패자라도 인격이 형성된 사람은 말이 없다. 그리고 자신이 왜 패 했는지를 분석하여 분발할 것이다. 군수선거에 거론되는 인물에 바란다.
지역민심이 자신의 생각처럼 호락호락하지 많은 아닌 것이니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역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회자되는 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