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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레임덕 얘기 나오고, 여자관계 고발 건 무혐의 파장 크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2일

코로나에 경기침체 그리고 농작물 최대 흉작 등 횡성지역은 그 어느때 보다 모든 분야에서 죽을 맛이란다. 군민들은 이지경인데 특별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 더욱 군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일부 공무원은 민원업무 처리에 있어 민원인이 지난 8월에 접수한 것을 10월이 되도록 처리를 하지않는가 하면 왜 처리가 안되었냐고 하자 깜박했다며, 서류가 책상서랍에서 2개월간 잠을 자는 등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짧게는 1년만 참으면 된다는 식의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면서 취임 6개월 밖에 안된 군수의 레임덕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정상적인 임기의 4년짜리 군수라면 현시점에서는 힘을 받는 시기이다. 그러나 보궐선거로 반쪽짜리 2년의 임기이다 보니 벌써 각처에서 레임덕이 발생 한다고 한다. 제8회 지방선거가 2022년 6월 1일 치루어질 예정이다.

선거 180일전을 따지고 보면 다음 선거는 1년 남짓 남았다. 그래서인지 임기 시작부터 선거관련 행보가 눈에 띄어 잡음이 곳곳에서 발생한다.

예전에도 선거후면 색깔론과 파벌은 나타났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더욱 노골적이고 심각하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보궐선거 시 발생한 여자관계 문제를 가지고 장 군수는 상대 박명서 후보와 그의 연설원 A모씨를 공직선거법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이 지난달 28일 춘천지검 원주지청으로부터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리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는 당사자들의 주장에 따라 이에 따른 파문도 다시 지역에 불이 붙고있어 다음 선거까지 상당한 잡음이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른 장 군수의 행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횡성은 인구 4만6천여명의 작은 농촌지역이다. 대도시도 아니고 눈만 뜨면 마주하는 사람들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서로 등을 돌리고 적대시하고 과연 그래서 얻는 이득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군민들의 정신적인 정서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원인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상대를 적대시하면 반드시 그 댓가는 반복되기 마련이다.

또한 모든 권력은 영원할 수 없고 시한부인 것을 잘 알면서도 지역이 망가지고 악순환이 지속되어 대다수 순수한 군민들은 삶의 의욕마저 상실하고 있는데도 무책임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무능하다고 밖에 말을 할 수가 없다.

일부 귀농인은 작은 횡성지역도 화합이나 단합하지 못하면서 횡성에서 남북화해라는 말은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라고 한다.

전국 어디를 가봐도 이렇게 군민간 패가 갈려 적대시하는 풍토가 만연된 곳을 보지를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군민간 적대시와 파벌을 조장하는 사람은 역대 군수와 그의 측근들이라고 말한다. 누구든 군수만 돼면 자신의 조직 만들기에만 급급해 하고 내편이 아니면 적대시하는 풍토를 조성하면서 어떻게 지역을 발전시키고 누구를 위해 일을 하겠다는 것인지 자신의 편만 가지고 살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 군민은 내가 이러려고 군수를 뽑았나 한숨 섞인 말을 한다.

횡성! 아직도 늦지 않았다. 누가 군수가 되든 지역 파벌과 내편이 아니면 적대시하는 풍토는 제발 없애야하고 화합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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