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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 횡성뉴스 | 인간은 17세까지 ‘아니, 너는 할 수 없어’란 말을 평균 15만 번 듣는다.‘그래, 너는 할 수 있어.’는 약 5천 번이다. 부정과 긍정의 비율이 30대 1일이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없어’ 라는 믿음이 마음속에 강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된다, 된다, 된다’3번만 들으면 되는 것으로 믿는다.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할 수 없어’ 이 말은 아이를 살리고 죽이는 판결이다. 할 수 있다고 말을 하여 무한 가능성을 펼쳐 주어야 한다. 될까 하는 소극적 태도를 버리고, 된다는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 과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95% 대 5%이다. 그러나 싫어하는 사람 5%에만 관심을 둔다.
안부의 말에 ‘그저 그렇습니다’ 보다 ‘참 좋습니다’라고 말한 사람의 성공 확률이 80% 높다.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고 시각, 청각 장애인 작가 헬렌켈러는 말했다. 긍정인은 위기 속에 기회를 본다. 미국 기업 60개의 회의록을 분석하였다. 로사다 비율이 있어 긍정적 단어 와 부정적 단어 비율이 2.9 대 1 이상인 기업은 성공하였지만, 그 이하의 기업은 쇠퇴하였다. 긍정이 중요한 이유이다. 성공을 위한 막연한 긍정보다는 평소 확고한 긍정심을 발휘한 성공이 견고하다.
긍정은 긍정을 끌어당긴다. 사막과 아프리카 밀림을 보자. 사막은 땅에 물이 없어 비가 안 오지만 밀림은 땅에 물이 많아 하늘로 올라가 다시 비로 내려온다. 비가 오도록 땅이 원인행위를 하는 것이다. 사람도 동일하여 내가 기뻐하면 기쁜 일이 자꾸 생기고, 내가 슬퍼하면 슬픈 일이 자꾸 생겨난다.
기쁨은 기쁨을 끌어당기고 슬픔은 슬픔을 끌어 당기듯, 긍정은 긍정을, 부정은 부정을 끌어 당긴다.
마음속에 낙관적 생각을 하면 신체적 힘이 커진다. 힘의 크기는 체격보다 심경 변화이다. 낙관적인 마음이 성공의 동력이다. 그러나 전혀 근거 없는 낙관이나 긍정은 위험하다.
2차대전 중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연말에 막연히 집에 가는 꿈에 젖은 사람들은 절망의 소식을 듣고 많이 죽었다. 상황을 냉철히 파악한 현실주의자들은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고 한다. 비관주의자들은 낙하산을 만들고 낙관주의자들은 비행기를 만든다.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처신하여야 하지만, 그래도 긍정의 힘을 믿고 실천해야 더 행복하다.
긍정의 법칙이 있다. 발명왕 에디슨은 67세 때 연구실에 불이 났다. 60년 동안의 자료들이 잿더미가 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이제 모두 끝났다고 절망했는데 에디슨은 타고 남은 잔해를 보며 “지난날의 나의 과오는 이렇게 다 사라졌다.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라고 말했다. 절망하지 않고 긍정적 태도로 다시 연구에 몰입하여 전화, 축음기, 원반 축음기 등을 발명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한다. “저는 인생의 절반은 패배자입니다. 하는 일마다 실패합니다.” 그러나 미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 선수의 타율이 3할6푼7리로 3번 중 겨우 1번 안타를 쳤을 뿐인데 절반의 5할이면 형편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절반의 패배에 자신감과 희망을 가져야 한다. 꿈은 실패했을 때가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난다.
긍정 전환의 3단계가 있다. ‘멈추고, 생각해보고, 선택하기’이다.
1단계는 부정의 사건이 닥칠 때 절망을 선택하기 전에 일단 멈추는 훈련이다. 2단계는 자신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한다. 3단계는 가장 긍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내 안에 긍정의 행복 씨앗을 뿌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