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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에 띄우는 아침편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 원 재 성
본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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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해야만 하는가?

요즘 우리횡성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아니, 재일교포를 포함한 전 세계의 교포들까지 나서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마치 IMF위기 때 전 국민이 나서서 금모으기운동을 하던 때를 연상시키고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IMF위기를 극복한 나라로 세계경제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일본아베 정권은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국내 우파들 결집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보복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것은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은 듯하다. 자국 내 반대여론에 의한 참의원 선거도 절반의 승리로 끝났을 뿐만 아니라 우리국민들에게는 똘똘 뭉쳐 극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결과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역사를 보면 일본은 힘이 있을 때마다 우리나라를 쳐들어 왔다. 임진왜란이 그렇고, 경술국치에 이은 한일 합방이 그렇다.

이제는 경제적 우위를 내세워 다시 우리나라에 경제적 침략에 이은 대륙으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판을 해도 너무나 빗나간 오판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침략주의자 일본 아베정권이 파악하고 있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안정화되어 있을뿐더러 국민의 위기관리 능력도 탁월하다 할 것이다.

침략주의자 아베의 또 다른 불안요소인 한반도 중심의 세계평화 분위기 조성에도 아베의 이번 경제무역 보복조치의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왜냐하면 남북이 험악해지면 질수록 일본의 이익은 커졌었고 역할은 늘어났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늦어도 한참 늦은 행동이다 하겠다.

이제 한반도의 평화는 미국의회가 종전선언을 의미하는 결의를 한만큼 남·북 중심의 대화와 타협으로 진행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분쟁지역도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기 하다.

일본의 국채는 외부로 알려진 것만도 240%가 넘는다고 한다. 아무리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국가의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면 새로운 정책으로 국민을 안정시킬 수 없는 것은 어느 나라고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국민 모두가 똘똘 뭉쳐 작은 것 하나까지 살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최선을 다 함으로서 정부가 대일본 협상에 당당히 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일본의 열도는 잦은 지진과 태풍으로 사람 살 곳이 못 될 뿐 아니라 언젠가는 바다 속으로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일본인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힘만 생기면 대륙진출을 위해 우리나라를 위협 할 것이다.

이제 온 국민이 똘똘 뭉쳐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함으로 민족적 자존심을 세우고, 정부에 힘을 실어 주고, 실질적 기술국가로서의 경제대국이 될 절호의 찬스를 다시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 횡성군민 일동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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