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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 마음의 보석상자 (70) 『 나 자신의 전문분야 개발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횡성뉴스
머리가 좋은 사람을 이기는 사람이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기는 사람이 있다. 좋아서 하는 사람이다. 좋아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기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노력능생천재(努力能生天才) 노력하면 능히 천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현대인은 자기의 지식이나 실력보다는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에 정진해야 소질계발, 기술개발, 행복 등을 끌어 올린다.

과거 미국의 농구 황제인 마이클 조던은 농구를 잘하니까 야구도 할 수 있겠다고 막연히 생각하여 해보았으나 실패하였다.

피아노를 현재 아주 잘 친다고 해도 좋아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실력은 떨어지지만, 지금 비록 훌륭하게 못 치지만 내가 피아노를 좋아한다면 곧 실력은 크게 올라 갈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자기분야가 있고 안성맞춤이나 적재적소가 있다.

베스트(best)와 라이트(right)가 있다. 과거는 최고 최상을 중시하였으나 현재는 적성 소질에 방점을 둔다. 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아야 한다.

또한 모범생보다 모험생, 실력자보다 창의성이 인정을 받는다. 미래 한국인의 핵심역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관리능력이다. 자기의 전문분야의 개발을 위해 지식보다는 지혜, 대인관계, 창의력, 의사소통, 문제해결능력, 사회성 등을 길러야 한다.

인도의 어느 마을에 큰 연못이 있어 목동들이 소와 양을 몰고 와서 물을 먹였다. 그 연못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았다. 어느 날 이 연못에 이상한 풀이 자라면서 물고기들이 죽어 떠오르기 시작했다.

소와 양들은 더 이상 물을 마시려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연못의 물을 퍼내고 바닥에 독초를 뽑았다. 그러나 연못에 물이 채워지자 다시 독초는 자라났다. 한 지혜로운 노인이 독초를 뽑으려고 하지 말고 버드나무를 심어 보라고 말했다.

연못가에는 소와 양들은 다시 예전처럼 그 물을 마시게 되었다.
예로부터 버드나무는 독초를 죽이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었다. 연못의 독초를 뽑는 대신 버드나무를 심은 결과 독초를 제거하여 새들의 노랫소리도 듣게 된 것이다.

나 자신의 브랜드를 쌓아라! 브랜드란 다른 사람이나 제품, 회사와 구분되는 나만의 정체성이다. 기업이나 제품에 정체성이 있듯 나만의 정체성을 길러야 한다. 전문성, 스토리, 철학 등이 담겨있는 나의 닉네임, 별명, 애칭을 만들어 보자. 가수 김흥국은 콧수염과 특유의 웃음소리가 브랜드이다.

맥아더 스쿨의 정은상 교장은 콧수염을 기르고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닌다. 늘 자신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자. 요즈음처럼 정보화 사회에서는 경쟁력만 갖추면 남에게 쉽게 알려진다. 주머니안의 송곳은 언제든 빠져나오기 마련이라는 낭중지추(囊中之錐)란 말을 생각하자.

사람은 누구든지 특출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자기만의 분야가 있다.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려 하지말고, 강점에 집중해야 효과가 있다. 무엇이든 열심히 잘하면 다 잘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우리 사회의 약점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정치 경제 예술 무엇이든 다 잘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한 분야에 탁월한 사람이라도 다른 부분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분야가 분명히 있다.

자신의 약점에만 매달리면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릴 때 약간 앞으로 간 것 같으나 다시 제자리에 오고 만다.

자신의 약점에 치중하는 습관의 고리를 과감히 끊고 강점을 발견해야 한다. 약점을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둬라. 약점이 있으니까 인간이다. 그것이 더 매력적일 수도 있다. 현대는 개성의 시대이다. 자신만의 노하우가 성공을 보장하는 시대가 되었다.

바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자신의 역량을 집중하면 성공과 행복을 함께 이룰 수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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