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 내 마음의 보석상자 (92) 『 인생을 바꾸는 명언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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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 횡성뉴스 | 사람은 말을 하고 말은 그 사람을 만든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명언을 남기고 명언을 실천하는 사람은 성공한다. 한 사람의 명언 탄생은 인생철학, 신념, 삶의 통찰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우리에게 귀감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한마디의 힘이나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참 말씀은 명언이었다. 생각은 스위치다. 한 순간 바꾼 생각의 말은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석가모니는 말했다. 우리의 위대한 인생 계획을 방해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떤 일도 끝내지 않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어떤 일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 나머지 반은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끝내는 것이다. 시작과 끝인가? 끝과 시작인가? 백리 가는 사람은 구십 리가 절반이다. 시작이 먼저이고 끝이 다음이라고 생각하지만, 끝의 결과가 해롭고 나쁘면 시작부터 해서는 안 된다.
미국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지구상에 안전한 곳은 없고 단지 기회가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위험이 없는 곳에는 성공도 없다. 위험이 거의 없는 보통예금의 이자율은 0%에 가깝다. 가장 안전한 길을 찾는 사람은 성공과는 가장 먼 길을 걷는 함정에 빠진다.
왜 얼룩말은 위궤양에 걸리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을까? 첫째 사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 버리는 것이다. 둘째 사자가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사자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물 컵과 같다. 하루 종일 물 컵을 들고 있어도 물은 줄지 않고 손과 팔만 아프다. 물 컵을 손에서 내려놓아야 하듯 스트레스도 내려놓아야 한다.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긴 것은 토끼는 경쟁 상대를 보고 달렸지만 거북이는 목표를 향해 달렸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쟁자와 싸움을 한다. 경쟁 상대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남과 경쟁하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낫도록 나와 경쟁해야 한다. 남을 경쟁상대로 정하는 순간 불행은 시작된다.
실패하는 이유, 불행한 이유, 힘들고 외로운 이유를 만드는 것은 바로 ‘나’이다. 인생의 바닥에 닿았다고 느낄 때 나 자신에서 이유를 찾자. 성공한 사람의 비결이 아닌 나만의 비결을 찾아보자.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이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내가 죽으면 나를 기억할 사람을 한 사람은 남겨야 한다.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에 총알이 박혔을 때가 아니다.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가 아니다. 맹독 버섯을 먹었을 때가 아니다.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이다. 인간관계는 고무줄과 같다. 당기면 끊어지고 놓으면 가까이 다가온다.
인생은 선택이다.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최선이라는 최고의 선택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기만성으로 가장 큰 그릇은 만들어지지 않는 것과 같다. 다만 차선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차선에 열정을 다해 최선 이상의 차선책이 되어야 한다. 줄기찬 차선의 노력은 최선에 가깝다. 최고보다 차선이다.
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은 멈춰주지 않고, 자식은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어버이 효도는 생전에 효도하라. 좋은 부모를 원하면 먼저 착한 자녀가 되고, 착한 자녀를 원하면 먼저 좋은 부모가 되라!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꽃은 젖어도 빛깔은 지워지지 않는다. 사람도 개인별 고유 향기와 빛깔도 외부 자극에 의하여 지워지지 않도록 순수한 심성을 간직해야 한다.
일에 프로가 되지 않으면 일의 포로가 된다. 프로 의식을 갖자. 행복은 땀이고 행운은 덤이다. 내가 땀 흘린 만큼 행복이 오며 행운도 받는다. 아무리 큰 돈도 영(0)을 곱하는 순간 다 사라진다. 허영을 버리자. 문은 잠겨 있고 당신에게 열쇠가 없다면 절망인가? 그래도 들어갈 문이 있다는 것이 희망이다. 특별한 사람, 특별한 삶은 없다. 특별한 오늘이 있어 특별한 사람과 삶을 만들 수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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