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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 마음의 보석상자 (128) 『 다시 시작하자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5일
↑↑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횡성뉴스

이 세상에는 다섯 가지가 없다고 한다. ‘포기, 불가능, 공짜, 쉬운 일, 쓸모없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하면 된다.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가면 목표에 오를 수 있다. 나이 마흔을 ‘두 번째 스무 살’이라 말한다.


장수 시대에 마흔은 한창 나이다. 따라서 마흔이라도 20대 못지않아서 두 번째 스무 살 처럼 패기있고 자신감과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 많다. 힘들어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나를 딛고 일어나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골든 그레이는 100세 시대를 풍요롭게 사는 인생 후반기 사람이다. 100세 시대에 남자는 50이후 50년의 골든타임(황금시간)을 누리는 사람이다.

은퇴는 없다. retire(은퇴)는 뒤로 물러남이 아니라 re(다시)+tire(타이어)로 타이어를 새로 갈아 끼워 새로 시작함이다. 그리고 다시 오래 타는 타이어를 만드는 것이다. 여자는 50이후가 갱년기로 更 (다시 갱), 즉 다시 50년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다.

나이가 들면 이제 나머지인 여생이 아니라 축구처럼 인생의 전반생은 끝났고 후반생(後半生)의 시작이다. 60대~70대라도 살짝 전체 수명의 중간 시간을 넘은 시기이다.

50이후의 시간은 결코 덤이 아니다. 이제 참 인생이 시작된다. 노화가 아닌 진화를 해야 한다. 프랑스 속담에 아무리 늦어도 시작하는 것이 결코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시작이 반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를 쓴 마거릿 미첼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류 작가이다. 그러나 처음에 출판사에서 그녀의 원고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녀는 늘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다시 시작하여 원고를 썼고 그들이 내 작품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므로 더 나은 작품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수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출판되었다. 그녀는 여러 출판사에 거의 1,000통이 넘는 편지와 원고를 보냈었다. 포기하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다시 새로 출발하는 신호로 받아들여 성공하였다.

삶의 고통스런 매듭을 풀고 내 가슴에 리본을 달자. 꽃다발이나 생일 케이크에 아름다운 리본을 매듯 내 마음에, 내 가슴에 화려한 리본을 달자. 매듭은 사슬과 족쇄로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 걸림돌이다. 그러나 리본은 영어 reborn, ‘다시 태어난다’는 뜻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디딤돌이 된다.

다시 태어남은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나를 딛고 일어나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마음을 내자. 또한 호안우보(虎眼牛步) 호랑이 같은 예리한 눈으로 앞을 살피고, 소와 같이 늠름하고 당당하게 그리고 우직하게 걷자. 나를 깨우는 힘, 인생의 가장 큰 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8글자이다.

오뚝이 정신, 불굴의 투혼은 다시 시작하고 일어나는 도전정신에서 나온다. 모두가 끝이라고 말하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끝은 시작과 연결되어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것이다.

졸업이 시작이 되는 이유이다. 시작과 끝인가? 끝과 시작인가? 보통 시작과 끝이라고 말하지만 끝이 안 좋은데 무턱대고 시작부터 하면 안된다. 신중한 사고와 행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끝이 좋으면 멈춤없이 과감한 시작을 해야 한다.
1914년 12월 발명왕 에디슨의 반평생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갑작스런 화재로 에디슨의 실험실이 모두 불타버린 것이다. 잿더미가 된 실험실은 보는 사람마저 안타깝게 만들었지만 그는 담담하게 조수에게 말했다.

“이번 화재로 우리의 성과가 모두 불타 없어졌지만 꼭 나쁜 일만은 아니군. 우리의 모든 실패도 함께 날려버렸으니까 말이야, 자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 훗날 대나무 섬유를 탄화한 필라멘트로 이전의 어느 실험 때 보다도 이상적인 결과를 얻었는데 그것이 전기를 흘려보내면 장장 1,200시간 동안 불이 들어오는 최초의 백열전등이었다.

신은 인간에게 피와 눈물과 땀의 3대 액체를 부여했다. 피는 용기의 상징이요, 눈물은 정성의 상징이요, 땀은 노력의 상징이다.

인생의 모든 위대한 것은 피와 눈물과 땀의 산물이다. 진주를 캐고 나서 다시 캐려면 깊은 바다속에 들어가야 한다. 일어나 다시 시작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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