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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허리 부상 (척추압박골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17일
↑↑ 대성병원 신경외과 황성호 과장
ⓒ 횡성신문
최근 폭설과 추운 날씨로 인해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늘고 있다.겨울철 빙판길 낙상은 교통사고, 겨울철 스포츠 손상과 더불어 3대 외상으로 꼽힌다.

추위에 웅크리고 걷다가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넘어져 다친 것으로, 가볍게는 허리를 삐끗하는 요추염좌에서부터 심하게는 척추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압박골절까지 다양한 부상을 초래한다.척추압박골절은 척추에 미세하게 금이 가거나 뼈가 주저앉는 등 척추 부위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부상이다.

안정 시에는 통증이 덜하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혹은 돌아 누울 때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고, 허리에서부터 양쪽 옆구리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다.주로 하부 흉추와 상부 요추에서 발생하며 젊은 사람보다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노인들에게 흔하다.

허리에 통증만 있는 경우 진단은 X-선 검사와 척추 CT 등으로 비교적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나 다리의 운동 장애, 회음부의 감각이상이나 통증, 대소변 조절 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척추 CT와 더불어 신속히 MRI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 경우 단순한 압박골절이 아닌 방출성 골절의 가능성이 높으며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위에서 언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척추압박골절은 약 3~4주간의 침상 안정, 약물요법, 보조기 착용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고령환자의 경우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있다 보면 가볍게는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에서부터 심한 경우 폐렴, 폐색전증, 뇌졸중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약 2~3주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 할 수 있다.경피적 척추제 성형술은 골절 부위를 국소 마취한 후 실시간 영상장치를 보면서 골 시멘트를 골절 부위에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큰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80세 이상의 고령환자나 보존적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 그 시술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척추압박골절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골다공증 치료가 중요하다.

평소 병원을 방문해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평소 걷기와 스트레칭 등의 규칙적인 운동이 골밀도를 증가 시키고 균형감각을 향상 시키므로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횡성 대성병원 신경외과
문의: (033)343-0901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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