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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감별진단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24일
↑↑ 대성병원 신경외과 황성호 과장
ⓒ 횡성신문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띵하다. 뒷골이 당긴다 등으로 표현되는 두통은 일반적으로 감기만큼이나 흔한 증상이다. 두통의 80~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다.

긴장성 두통은 가장 흔한 형태의 두통으로 뒷목의 뻐근함과 함께 머리 전체가 띵하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이 특징적이며, 주로 하루 일과가 끝나는 오후에 잘 발생한다.이는 생활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많으며 우울증이 동반된 환자가 많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단순 진통제의 투약으로 증상은 쉽게 호전된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생활습관이나 주변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두통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편두통은 주로 여성에게 많으며 비교적 주기적인 두통과 함께 오심이나 광과민증, 시끄러운 소리나 머리의 움직임에 두통이 악화되는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머리의 한쪽이 아픈 경우가 많기에 편두통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 증상은 다양하다.

편두통은 유전적 경향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서 치료법도 다르다. 가벼운 형태의 편두통은 진통제와 휴식만으로 호전되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편두통은 특화된 치료제와 예방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한 음식이나 환경에 의해 편두통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원인 인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현명하다.그 밖에 초기 진단이 필수적인 심각한 종류의 두통이 몇 가지가 있다.

머리가 깨지는 듯한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한 경우 뇌지주막하 출혈을 의심하는 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는 뇌동맥류라 불리는 뇌혈관의 이상부위가 풍선처럼 부풀다가 그것이 터지면서 뇌출혈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진단 즉시 중환자실 집중치료와 파열된 뇌동맥류를 해결하는 처치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이전에 없던 두통이 아침에 악화되며 구토가 동반된다면 이는 뇌압 상승의 징후이므로 뇌종양 등의 질환을 감별해야 한다.

두통과 동반된 어지럼증, 수족 마비, 언어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즉시 뇌영상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필 수적이다.

겨울철에는 실내·외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이런 뇌혈관질환의 발생빈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급격한 온도차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횡성 대성병원 신경외과
문의: (033)343-0901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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