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지방공무원 정원을 현 595명에서 603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 1일까지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달 초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횡성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횡성군의 정원 총수 확대는 행안부 기준인건비 배정인원을 정원 조례에 반영하고 주민건강, 환경, 재난관리 등 주민들의 다양화된 행정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해당분야에 대한 공무원을 충원해 일선 현장 업무를 추진코자 실시된다.
우선 정원 총수는 현재 595명에서 8명을 증가한 60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증원될 인력은 일반직 6명, 지도직 2명으로 납세자 보호, 치매안심센터, 미세먼지, 농작물안전성 분석 업무 등을 위해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