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7일 개최한 농촌자원사업 중앙단위 종합평가회에 참여해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농산물 가공 성과확산 유공 공무원 표창(이인숙 담당)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촌자원사업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난 3년간 추진했던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과 농업인학습단체 운영, 식생활 및 농촌체험관광 사업 그리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등의 실적 등을 다른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겨루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외에도 도단위 농촌마을 노인사업 우수마을로 ‘횡성읍 반곡리’와 ‘청일면 유평리’가 선정되어 내년도 상사업비 각 500만원씩을 확보했고, 농작업 안전사업 평가에서도 치악산파프리카연구회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원종규 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농업농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