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사업으로 미세먼지 민간환경감시단(6명)을 선발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기간인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감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사업장 공사장 등 지역 내 미세먼지 핵심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배출업소 신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이행여부 등이다.
군 환경산림과 환경보전담당자는 “기존 단속 인력으로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단속에 한계가 있어 미세먼지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배출원 감시업무와 주민 홍보,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배출원 관리는 물론 환경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