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횡성군이 5개소나 대거 선정됐다.
횡성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상류의 훼손된 마을도랑의 건강성 회복과 옛 모습 복원을 위해 실시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응해 신규사업 2개소(서원면 방아천, 갑천면 잔골천), 사후관리사업 3개소(갑천면 안매일천 및 율동천, 안흥면 소사천)에 선정되며 한강유역 공모 사업비 7억1000만원 중 약 1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기금을 확보했다.
한편 횡성군은 2015년 갑천면 안매일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갑천면 안매일천, 율동천 및 안흥면 소사천의 사후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바 있으며,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유치해 신규사업 2개소를 대상지로 추가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