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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관리계획 줄줄이 ‘부결’

청사 증축, 횡성문화관 철거·매각, 둔내 실내족구장 건립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7일

ⓒ 횡성뉴스
횡성군의회(의장 변기섭)는 지난 5일 제279회 횡성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 4건(△서울시 문화자원센터 건립사업 △횡성군청 청사 증축 △(구)횡성문화관 철거 및 부지매각 △둔내면 종합체육공원 실내족구장 건립사업) 중 1건(서울시문화자원센터 건립사업)만 의결했고, 3건은 부결했다.

횡성군은 부결된 3건에 대해 반발했다.

횡성문화관 철거는 주요부재 결함 등 건물 노후화로 종합안전진단 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았고, 현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건물이기에 건물을 철거하고 공개경쟁입찰 매각해 군민이 갈망하는 랜드마크 시설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군의회에 촉구했다.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행정공간 제공 및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실시될 조직개편 등 사무실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25억원을 투입해 군청 뒤쪽에 4층 규모로 청사 증축을 제시했다.

둔내종합체육공원 실내족구장 건립은 군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승인을 요구했다.

백오인 의원은 “조직이 개편된다고 해서 공무원 정원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공간을 활용해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고 했다. 이어 “언론에서 자주 보도되고 있지만 지방소멸성으로 인해 우리지역은 인구늘리기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청사 증축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다는 것은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순근 의원은 “세종시 청사도 다녀왔다. 막상 들어가 보면 비좁은 공간에서도 일을 하고 있다”며 “횡성의 경우 인구가 5만도 안되는데 인구대비 청사를 증축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영숙 의원은 “현재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횡성문화관 건물을 살펴보았는데 어디 떨어져 나가거나 심하게 균열된 부분을 본 의원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자꾸 위험하다고 하지만 군청보다 더 늦게 지어진 건물인데 그걸 보고 흉물이라고 한다면 흉물이 아닌 건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부결된 3건의 안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완대책을 마련해 군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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