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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산업단지 상호협력 투자협약 체결
지역인력 일자리 창출효과 기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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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강원도(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와 횡성군(한규호 군수)은 30일 횡성군청에서 (주)윈로드시스템(대표 김윤석), 넥스트바이오(주)(대표 신언무)와 횡성군내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우천일반산업단지(윈로드시스템), 우천제2농공단지(넥스트바이오) 부지 2만8,000㎡(8,475평) 내 총 25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80여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제2영동고속도로, 인천∼강릉 고속철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물류 인프라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우천제2농공단지는 5년 만에 100% 분양 완료됐고 우천일반산업단지도 현재 56% 분양이 완료되는 등, 횡성지역 내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도와 군은 올해도 우천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완료를 목표로,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수도권 노후·과밀산단 위주로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규호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횡성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기업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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