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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제5회 횡성 축산인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횡성실내체육관 일원에서는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등 축산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횡성군축산농가협의회(회장 한성보)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축산인의 날 기념식, 노래자랑, 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축산발전 유공자 6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고, 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20농가에 대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서를 전달했다.
한상보 횡성군축산농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인과 이웃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축산인 공동체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15년 12월 24일‘축산인의 날 제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횡성 축산인 및 횡성축산업이 모두 최고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6월 1일을 축산인의 날로 정했다.
축산발전 유공자 시상 및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서 전달 농가는 다음과 같다.
▲군수 표창- 정동홍(한우), 김용환(낙농), 권순태(양돈), 양우인(양계), 류중규(양봉), 김근배(후계, 한우) ▲협의회 감사패- 김태현(축협), 최두연(협동조합), 최완희(유통사업단), 원동재(공무원) ▲깨끗한 축산농장- 원해연 황금농장(한우), 정운승 돌고지농장(한우), 윤필상 서하목장(한우), 최철희 철이목장(한우), 심규석 심가네목장(한우), 반곡리영농법인 밤두둑농장(한우), 최호식 발현농장(한우), 권종석 임금축산(한우), 서은하 은하목장(한우), 안흥렬 안흥농장(한우), 전복길 은행나무농장(양돈), 배상건 환희농장(양돈), 이상열 대성축산(육계), 조원섭 아침농장(한우), 정병현 대관대리목장(한우), 이학용 매봉농장(한우), 구철회 대일목장(낙농), 심응식 서원농장(양돈), 최광수 현지목장(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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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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