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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덕·찐빵·한우’ 축제준비 한창
안흥찐빵축제 부활 … 전체 더덕농가 참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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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횡성지역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청일면 유동3리 농거리야영장에서 제4회 횡성더덕축제가 개최된다.
이전까지는 축제에 청일지역 더덕농가만 참가했으나 올해부터는 횡성군 전체 더덕농가가 참가해 축제규모가 더욱 커지며, 판매장 개설 위주가 아닌 명품횡성더덕 홍보와 체험 강화된다.
또 10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안흥면 시가지에서 제9회 안흥찐빵축제가 열린다. 지난 2011년 개최이후 4년만에 부활한 이번 축제는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땐, 맛있는 휴식! 안흥찐빵축제’라는 주제로 각종 찐빵이벤트, 밀가루와 팥놀이 광장, 도깨비도로 랠리 체험장 운영 등 이색체험과 추억만들기 여행으로서의 축제로 한창 준비 중에 있다.
또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횡성읍 섬강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11회 횡성한우축제가 개최된다.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를 주제로 한우시식회, 체험관운영, 농경문화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부스가 운영되며 관광객들에게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횡성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다양하고 특색 있는 축제가 개최되어 관광객유치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과 군민들이 힘을 합쳐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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