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열린문화마당 8일 첫 공연 가져

2016 횡성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이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에 첫 상설공연에서는 경품추첨과 함께 초대가수(이상번, 김봉학), 경기민요(이금예), 횡성댄스스포츠, 청뜨락밴드의 즐겁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열린문화마당은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섬강둔치 특별무대에서 개최되며, 지역예술단체와 전문예술단체 공연,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장소를 섬강둔치로 변경하여 섬강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예술단체에는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