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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앞들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2021년 완공 목표 총 170억 투자…정주기반 마련
도시기반 확충 인구유입 가속화 기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서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동의 얻은 후 인허가 절차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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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은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대한 정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횡성읍 앞들2지구(읍상리 475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03필지 134,218㎡(약 41천평)의 규모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총 170억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주거(주택, 공동주택)와 근린생활용지 8만7907㎡(25,905평), 기반시설용지(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 5만545㎡(15,290평) 규모로 추진된다.
군은 귀농·촌 전입인구 증가 등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용지 확보 등 도시기능 확장을 통해 인구유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토지소유자 62명,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횡성군은 토지소유자로부터 도시개발사업 동의 후 도시개발구역지정용역 등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규호 군수는 “늘어나는 인구를 담을 수 있도록 도시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며 “도시기반 확충은 인구유입 가속화 등 지방소멸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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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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