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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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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지난 13∼14일 이틀간 횡성군여성의용소방연합대(대장 이명란)와 함께 ‘2018 행복 더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로, 동절기 취약계층 장애인의 식생활 개선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추, 무 등의 개인후원과 횡성군여성의용소방연합대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 60가구에 전달됐다.
이명란 대장은 “매년 김장을 통해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 김치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선 관장은 “올해 유난히 더욱 추울 거라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횡성군여성의용소방연합대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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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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