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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면새마을회, EM흙공 투척

“금계천아 아름답게 흘러다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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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EM원액을 2주이상 발효시켜 만든 EM흙공 1500개를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금계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효모군, 유산군, 광합성세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다.

박길자 부녀회장은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면 EM미생물들이 물을 정화해 수질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행사를 점차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용선 공근면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공근면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EM흙공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 및 생태하천을 복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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