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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더덕축제 방문객 8만명 다녀가
더덕·농특산물 판매수익 경제효과 5억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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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함영길)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청일면 유동리 일원에서 열린 제7회 횡성더덕축제에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더덕 및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행사장내 판매수익은 총 5억1,080만원으로 더덕 2억2,800만원, 농특산물 3,600만원, 식당운영 2억2,000만원, 기업부스 2,680만원(관내 기업 8개 업체 참가)의 경제적 효과를 올렸다.
이 같은 경제적 성과에는 그동안 청량리역과 서울역등 왕래가 잦은 기차역을 찾아 홍보하는 등 KTX 이용 여행객 유치 노력 및 축제기간동안 횡성역·횡성터미널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풀이된다.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횡성더덕의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사장내 식당에서 더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큰 인기를 얻어 횡성더덕이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함영길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위원장은 “횡성더덕은 전국 최고의 아삭한 식감과 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더덕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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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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