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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공근축산인단체협의회’ 첫 총회 가져

추진위원회 각 단체 대표자로 구성…초대 회장 진기성씨 추대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4일
ⓒ 횡성뉴스

공근면 축산업 발전과 지위 향상을 위한 ‘공근축산인단체협의회(이하 공근축산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가졌다. 해가 바뀌도록 진전없는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로 피로가 누적된 축산인들이 스스로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또 공근축산협의회가 농협·축협·한우협동조합 등 각 개인이 소속된 조합의 활동을 인정하는 동시에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에 어떤 영향을 가지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

공근축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근축산인단체협의회 정관’ 발표와 함께 출범 목적을 분명히 했다. 

해당 정관에 따르면 공근축산협의회는 △회원의 의견 및 건의를 종합·조정하고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반영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축산업 진흥에 이바지한다. △또 농·축산업의 보편적, 공익적 목표와 이익을 대변하도록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해당 정관에서 주목할 점은 ‘회원의 자격’이다. ‘제2장 회원 제4조(회원의 자격)’에 따르면 ‘본회(공근축산인단체협의회)의 회원은 공근면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농·축산인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즉, 개인이 소속된 단체·조합에 관계없이 ‘공근면’을 주요 요건으로 정하고 있다.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가 답보상태에 머문 상황에서 ‘공근면’으로 각 조합이 뭉쳐 발전 방안을 찾으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진기성(학담2리) 회장도 이점을 분명히 했다. 진기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는 공근면 축산인 중심 조직”이라며 “공근면 축산인들은 각자 협회·조합 등 여러 단체에 소속돼 있다. 그러나 본회는 소속 단체를 떠나 순수히 공근면 축산인으로 모여 함께 발전을 고민하고 상의하자는 취지로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근축산협의회 추진위원회도 각 소속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임원들로 구성됐다. 진기성 회장을 제외한 부회장에는 횡성한우협동조합 장영수, 횡성농협유통사업단 김영복 등 각 단체에서 4명이 추천·선출됐다. 

한편, 공근축산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근면사무소에서 결성을 시도했지만, 결렬됐었다. 횡성군이 2019년 1월 1일부터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횡성한우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 농가들은 축산 지원에서 제외한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을 시도했었다.

결렬 이후 일부 축산인들이 지난해 12월 31일 횡성군을 방문해 축산인들의 입장을 전했고, 올해 1월 1일 횡성군은 축산농가들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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