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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국제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열려
실내체육관에서 8개국 참가, 3일간 열띤 경기 선보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16일
2010 횡성 국제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군체육회 주관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스리랑카 등 8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세계 최고의 환상적인 세팍타크로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종목은 레구(REGU)로 3인조경기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19일에 준결승 및 결승전이 열리며, 16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태권도시범단 및 횡성여고 치어리더팀 시범공연이 마련되어 경기장 열기를 뜨겁게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국내 처음으로 세계 15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제세팍타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국제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스포츠의 고장 횡성군에 걸맞게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들에게 군민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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