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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큰 스포츠 대회 유치 총력
횡성군, 올해 30개 대회 목표… 파급효과 약 200억원 추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30일
횡성군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과 잘 조성된 훈련 및 숙박시설을 앞세워 관광, 숙박, 음식업 등 지역경제의 다양한 분야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미치는 각종 종목별 전지훈련팀과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한편, 대회를 위한 대회를 배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대회를 선별하여 유치함으로써, 적은 예산을 투입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실업팀이 출전하는 제4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횡성군은 올해 30개의 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월 9일부터 횡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각종 종목들의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횡성이 최고의 시설을 갖춘 대회개최지로 거듭나면서 올해 30개 대회, 연인원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은 보통 1∼10일씩 체류하기 때문에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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